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수익의 1%를 독도 관련 단체 등에 기부하는 ‘독도사랑 키위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독도사랑 키위정기예금’은 고객별로 최대 연 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4.3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이날부터 2개월간만 판매된다. 저축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우리은행은 아이들의 미래 주택 마련에 도움이 되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주택마련 든든통장’도 내놓았다. 5세 이하 고객 선착순 2천명에 한해 문화상품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등 혜택이 있다.

아울러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대한민국815카드’도 선보였다. 이 카드는 매년 8월 한달간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8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