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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서 30대 여성. 해상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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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서 30대 여성. 해상 투신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8.13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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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돌산대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여성이 해상으로 투신,  해양경찰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20분께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을 연결하는 돌산대교에서 해상으로 투신하는 30대 여성을 대교 과적검문소 담당공무원인 이 모(51)씨가 목격,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정을 투입, 10분여 만에 인양을 완료하고 119구급대로 인계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숨졌다고 전했다.


해경은 지문조회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다리 위에서 바로 바다로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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