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오랫동안 ‘세븐앓이’ 중임을 깜짝 고백하면서 9년째 세븐과 열애중인 배우 박한별의 심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는 지나는 가수 세븐을 흠모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은진 지나 환희 광희 재경 등의 과거들이 폭로됐다.
지나 친구는 '세븐 사랑'을 실천하는 지나 독특한 행동을 밝히며 "지나가 품절남 세븐을 굉장히 사랑하는 열혈팬이다. 세븐 사진에 대고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걸기도 한다"고 공개했다.
이어 세븐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세븐 브로마이드가 담긴 지나 방 사진이 공개됐다.
그러자 지나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과거 세븐을 직접 만나 눈물을 흘렸던 사연까지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영화 마이블랙 미니드레스, 55사이즈, 요가학원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요조숙녀'의 최수연 역으로 2003년 데뷔한 이후 '환상의 커플' '프리즈' '푸른물고기' '다함께 차차차' 등에서 맹활약했다. 제2의 전지현으로 외모가 주목받은 이후 오랫동안 세븐과의 열애사실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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