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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금연구역 지정, 정류장 '길빵'도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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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금연구역 지정, 정류장 '길빵'도 없어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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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이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오는 9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오는 9월 1일부터는 시가 관리하는 공원 등을 포함한 20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추가된 공원에는 월드컵공원과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계도기간을 거쳐 12월부터 이들 지역에서 흡연을 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12월부터는 서울 중앙 차로 버스 정류장 295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는 버스를 기다리거나 정류장으로 걸어가며 담배를 피는 이른바 '길빵'도 눈에 띄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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