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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시민과 만남의 날’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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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시민과 만남의 날’결실 맺어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1.08.14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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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 ‘시민과 만남의 날’에 운수마을(광산구 운수동) 주민들이 건의한 상수도시설 설치 및 모정건립을 완료하고  14일 상수도 통수식 및 주민자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시민과 만남의 날’ 에 운수마을 주민대표로 나선 강병구씨가 상수도시설 설치와 모정건립을 건의하고 강시장이 지원약속을 한데 따른 것이다.



건의사항 해결을 위하여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하여 배수관 (∅100mm, 473m)을 부설하였고,  광산구는 광주시의 8천만원 재정지원을 받아 주민협의를 거쳐 토지매입과 모정건립을 완료했다.


한때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인하여 민간사업자가 변경되고 세대별 지원범위에 대하여 마을주민간 의견이 상충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의 경영이 정상화되어 사업비(1억5천만원)를 지원함에 따라 광주시는 주민대표 협의 31회, 주민총회 8회를 통하여 주민들 의견을 한데 모으고 87가구에 대한 급수공사와 각 가구별 부엌에 수도를 연결하는 내선공사를 완료하게 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재해 등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예방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어등산 사업장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는 등 주민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은 민자 3천40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오는 2015년 까지 광주 광산구 어등산 일원 273만 3천여㎡ 부지에 호텔과 콘도, 골프장(27홀)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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