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자신의 신곡 ‘부산여자’에 대한 사연을 공개한다.
14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군입대전 콘서트를 준비중인 비와 서울에서 부산까지 1박2일 동안 함께한 모습을 방송한다.
비는 16일 발표할 신곡 ‘부산 여자’에 대해 “내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노래 내 이야기다”라며 숨겨둔 사연을 깜짝 공개한다.
또한 비는 “나 아직 아이돌이다. 만 29세인데 자꾸 액션, 느와르 장르만 들어와 속상하다”고 밝혔다.
비의 감미로운 발라드 ‘부산 여자’ 노래 사연은 14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부산 여자와 어떤 사연이 있는거냐?"라며 "오빠야~ 내 여깄다~~"라고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오는 16일 자작곡 '부산여자'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소속사인 제이튠캠프는 11일 "'부산여자'는 비가 올 연말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인 전국투어 '더 베스트 쇼(The Best Show)'를 찾는 팬들을 위해 작사, 작곡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비의 신곡 '부산여자'는 지난해 4월 '널 붙잡을 노래', '힙송' 등이 담긴 미니앨범 '백 투 더 베이직' 이후 모처럼 만의 음악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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