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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핵가족 증가..가장 높은 비율 차지하는 가구형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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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핵가족 증가..가장 높은 비율 차지하는 가구형태는?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15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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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정 형태가 '전통핵가족'에서 '소핵가족'으로 옮겨가고 있다.

15일 서울시가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기초로 발표한 '2010 서울 가구구조 변화 분석'에 따르면 전체가구 수가 2000년 308만5천936가구에서 2010년 350만4천297가구로 늘어난 가운데 전통핵가족은 10년새 153만5천514가구에서 132만8천186가구로 13.5%줄었다.

반면 부부로만 구성된 가족은 같은 기간 47.2% 늘었으며 편부 또는 편모와 미혼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는 30.2%, 1인가구는 무려 70.2% 증가하는 등 '소핵가족'의 증가율이 높았다.

한편 2010년 서울의 가구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은 1인가구로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4인가구를 처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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