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뉴체어맨 W'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예술의 전당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야외 페스티벌 2011'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내달 4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발레와 재즈, 라틴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심수봉 Live’(8월 20~21일), 국립발레단원들이 펼치는 ‘The Very Best of Ballet Masterpiece’(8월 27~28일), ‘Big Jazz Concert’(9월 3일), ‘Latin Music Fever’(9월 4일) 등이 마련됐다.

광장에는 '뉴체어맨 W' 차량 전시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공연 관람과 함께 '뉴체어맨 W'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든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별도의 초대권이나 신청 절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