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2009년 웅진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도기살균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일시불 판매가격이 70만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약 7만원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대여료는 등록비 10만원 기준으로 2만1천원(기존 2만2천900원)이다.
이번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인정한 '살균마크(S마크)'를 획득했으며, 전기분해 원리로 생성되는 살균수를 이용해 도기에 묻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사용 전후에 자동으로 노즐을 세척하도록 하고 노즐도어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 조작버튼에 점자를 적용해 시각 애인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서 한 달 동안 신규구매고객에게 '칫솔 살균기'를 증정한다. 제품문의는 ☎1588-5100.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