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1부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성탄특집 방송에 아이유를 비롯해 최희, 김혜선 등이 대거 출연했다. 스케쥴에 쫓기면서도 아이유는 "삼촌들 사랑해요"를 연발했다.
25일 방송에서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남격'의 크리스마스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의 지인이 총출동해 파티를 열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는 송년회 도중 깜짝 등장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모든 멤버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김태원과 이경규는 아빠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또 꽃미남 야구선수 황재균도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개그우먼 오나미와 남친이 버젓이 있는 정경미, 유부녀인 박경림까지 황재균의 무대에 열광했다. 황재균이 무대를 마치자 오나미가 자리까지 에스코트하기도 했다.
전현무의 초대로 참석한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윤정수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희 아나운서가 야구선수 양현종과 손아섭이 만나면 최희대첩이라고 밝혔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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