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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동국제약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 JW중외메디칼 미숙아 보육기 1만대 생산 ∙ 일양약품 '프리미엄 비타C 레몬'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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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동국제약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 JW중외메디칼 미숙아 보육기 1만대 생산 ∙ 일양약품 '프리미엄 비타C 레몬' 출시 外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11.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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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11일 열린 '제2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12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은 난임가정의 환경 개선 및 저출산 해소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동국제약의 이영욱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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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 박희순 상무(우)와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해 체외수정 시술에 필요한 약물인 '로렐린데포주', '로렐린주사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Gn-RHa 주사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한 임신을 위한 '적외선 온열 좌훈기'도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미 저출산∙고령사회에 진입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라며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난임가족들에게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메디칼, 미숙아 보육기 1만대 생산 돌파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미숙아 보육기의 생산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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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보육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피부온도 변화에 따라 주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비가 내장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JW중외메디칼이 처음 개발했으며 생산량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에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인증 획득을 통해 연간 3천억 원 규모의 중국 보육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필수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수술실 토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미숙아 보육기 생산 1만대를 시작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 '프리미엄 비타C 레몬맛' 출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상큼한 항산화 비타민 '프리미엄 비타C 레몬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비타민C는 몸속 유해산소 생성과 작용을 막고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습관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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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비타C'는 1포당 비타민C500 250mg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 및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체내 철의 운반과 이용 등 우리몸의 다양한 생리 조절 기능에 도움을 준다. 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와 부원료로 자일리톨과 레몬농축액이 함유돼 있다.

분말형태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바로 섭취하거나 음료에 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비타C'는 누구나 즐겨 섭취할 수 있는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일양헬스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독, 배우 고두심 기용한 케토톱 TV광고 선봬

한독(회장 김영진)이 배우 고두심을 모델로 기용한 케토톱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배우 고두심은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케토톱의 모델로 활동했다. 이번 광고에서도 고두심은 변함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케토톱을 고집하는 이유를 전한다.

[한독] 케토톱 신규 TV CF_1.jpg
고두심은 '그냥 붙이면 낫지 않는다', '염증일 수 있으니 캐내는 게 답'이라며 자신의 관절 건강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쑤시고 결리면 염증을 캐내야 한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괜한 고생 말고 처음부터 케토톱'이라며 관절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독 김미연 실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민 배우' 고두심씨와 '국민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다시 만났다"며 "관절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이 케토톱으로 관절 염증을 캐내 고두심 씨처럼 변함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케미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3톤 전달

SK케미칼(대표 박만훈)은 '사랑의 쌀' 3톤을 백신 공장 'L하우스'가 위치한 경북 안동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SK케미칼 측은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주문·판매량 3백만 도즈를 돌파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안동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SK케미칼이 12일 경북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사진 왼쪽)과 이홍균 SK케미칼 안동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3톤 기부식을 진행하고 있다..jpg
▲ 권영세 안동시장(좌)과 이홍균 SK케미칼 안동공장장
SK케미칼은 올해 봄부터 스카이셀플루를 상징하는 주사기 모양과 바이오산업 중심 안동을 색으로 형상화한 벼를 경작했다.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 경작된 벼 3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는 벼의 원활한 경작을 도왔으며 기부미를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 이웃에 앞장서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한다.

권영세 안동 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 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기업의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이 함께한다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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