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직원 어디쯤 왔지?" 차보험 긴급출동 스마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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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직원 어디쯤 왔지?" 차보험 긴급출동 스마트해진다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6.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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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현황 안내 시스템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KB손보(대표 양종희)는 21일 '긴급출동 직원 실시간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이 출동기사가 어디쯤 왔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차량의 위치 내역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 11개 보험사들은 올해 초까지 긴급출동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한 상태다. 단계별로 GPS를 통한 고객위치 확인시스템을 구축한 뒤 출동현황 확인시스템을 개발키로 협의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와 흥국화재(대표 권중원)가 이미 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했고 KB손보(대표 양종희) 또한 3번째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긴급출동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카카오톡 안내메시지로 URL을 배포한 뒤 출동 기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서비스는 서울 중심으로 진행돼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는 게 KB손보의 설명이다.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한 뒤 위치정보 확인 방식을 고도화해 출동기사의 배정 속도를 향상하겠다는 입장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도 오는 4분기부터 출동현황 확인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나머지 보험사들의 경우 시스템 구축에 상당 시간이 소요돼 개발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다.

이 경우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동직원의 연락처를 전달하고 필요 시 유선으로 출동직원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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