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카스만의 차별적인 맥주 공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동현 체험공간, ‘후레쉬 스테이션(Fresh Station)’을 활용해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다.
카스는 첨단냉각 필터(Micro Ceramic Filter)라는 최첨단 기술을 맥주제조에 응용해 자체 개발한 기술로 생산해 맥주의 신선하고 톡 쏘는 맛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카스의 병마개에도 ‘신선함’의 비밀이 숨어있다. 카스 병마개에는 카스 특유의 톡 쏘는 상쾌함과 신선함을 배가시키는 ‘후레쉬캡(Fresh Cap)’이 적용돼 있다. 덕분에 병마개를 딸 때 유독 크고 청량한 소리가 나 “카스는 소리부터 다르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후레쉬캡은 병마개 내부를 특수 설계해 맥주의 맛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오비맥주의 특허기술이다. 기존 제품보다 내부가 약 1.4mm 정도 깊게 설계된 특수한 병마개는 유리병 입구부의 밀봉력을 한층 높여 마치 샴페인용 병마개처럼 강한 소리를 낸다.
카스의 신선함은 카스 생맥주를 통해서도 맛볼 수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생맥주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9년 전부터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BQP, Best Quality Pub)’를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높은 품질의 생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생맥주 품질인증제’는 일별기기관리, 생맥주 잔 청결, 냉각기 관리, 생맥주 통 보관 등 업소에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최고 품질의 생맥주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5가지 관리항목과 21가지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표준화된 품질체크리스트를 통해 평가된다.
직원이 업소를 방문해 이 품질체크리스트로 항목별 점수를 평가하고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생맥주 우수 품질업소 인증패’를 수여하게 된다. 현재 생맥주 품질인증제 인증을 받은 업소는 약 1천500개에 달한다.
소비자들은 맥주 품질유지기한에 대한 정보 외에도 맥주 보관방법, 맥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생맥주 음용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 여러 가지 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를 비롯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맥주를 알리고 제공하려는 오비맥주의 다양한 노력들은 결과적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노력과 신선한 맛 덕분에 카스는 브랜드 선호도와 점유율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입소스코리아(Ipsos)에 따르면 2016년 7월말 기준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 5천550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카스가 50.4%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로 꼽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가 지난 23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변화와 혁신의 노력, 무엇보다도 카스의 변함없는 신선한 맛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고 품질의 신선한 맥주를 제공한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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