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신성장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국가의 각종 정책과 기업의 경영전략, 개인의 생활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라고 판단하고,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신(新)성장산업 관련 유망 기업에 자금지원 및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新성장산업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대출상품을 오는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신한 신(新)성장산업 특화대출(가칭)’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드론, AI 등 新성장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이다.
‘신한 신(新)성장산업 특화대출(가칭)’은 고정금리 기간을 확대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축소하고 다양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신한 신(新)성장산업 특화대출(가칭)’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드론, AI 등 新성장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이다.
‘신한 신(新)성장산업 특화대출(가칭)’은 고정금리 기간을 확대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축소하고 다양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창조금융프라자의 전문가들을 통해 이들 기업에 대해 CB/BW 발행지원, 사업컨설팅, 지식재산 컨설팅 등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각종 미래산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련기업 지원 강화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5월 기술보증기금과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이 총 55억 원 규모의 출연금을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총 5천50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해당 기업들이 신한은행에서 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새로 출시될 ‘신한 新성장산업 특화대출(가칭)’은 기술보증기금의 협약보증서 발급 규모를 포함해 총 1조 원 규모로 설정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측은 이미 시행중인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기업 지원 협약, 스마트공장 지원협약 등 각종 미래산업 지원 프로그램과 ‘신한 新성장산업 특화대출(가칭)’이 시너지를 발위해 관련 기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도입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지난 3월부터 특허권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지식재산을 보호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3년 7월 시중은행 최초로 기술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한 신한은행은 자체 기술평가를 실시할 만큼 전문화된 변리사 조직을 활용해 업체별 상황에 맞는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컨설팅은 사내 규정 미비로 인해 지식재산권 관리가 어렵거나 개발 기술의 권리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거래 영업점을 통해 추천을 받거나 해당 기업의 기술평가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컨설팅이 필요해 보이는 기업에게 권유해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수ㆍ유망기술 보유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국가 경제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근간이 될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ㆍ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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