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임직원 허그타임과 승진직원 축하 인터뷰, 밴드 공연 등이 어우러진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파티는 아침 출근길 허그타임으로 막을 올렸다. 박상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1층 로비에 모인 바디프랜드 임원들은 출근길 사무실로 향하는 승진자 100여명 전원에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포옹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허그타임 행사는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함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로비 벽면에는 승진자 전원의 명단이 적힌 플래카드가 붙었다. 승진직원들은 소감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위해 로비에 설치된 레드카펫에 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사측은 밝혔다.
점심시간에는 호텔 출신 쉐프와 영양사 등이 근무하고 있는 바디프랜드 F&B팀에서 직원식당 특별식으로 뷔페를 준비했다. 이날 특별식 메뉴로는 양갈비와 대하구이, 스파게티, 장어 탕수육, 참치회, 초밥, 샐러드, 과일 등이 준비됐다.
박상현 대표이사는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행사로 승진자들을 축하하기보다 파티 형식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 상반기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목표한 바를 이뤄낸 만큼 하반기에도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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