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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DB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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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DB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8.2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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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가 'DB손해보험'으로 새출발한다. 전신인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 브랜드명으로 출발해 1995년 현재의 사명으로 바뀐지 22년 만의 일이다.

동부화재(대표 김정남) 22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뒤 새로운 사명 'DB손해보험'에 대한 승인을 마쳤다.

임직원 공모 과정을 통해 선정된 이번 사명은 오는 10월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법적, 실무적 절차를 거쳐 11월 1일자로 사명을 변경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룹사 구조조정 차원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동부그룹은 주력 계열사들이 대거 계열 분리된 이후 그룹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사명 변경을 진행했던 상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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