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 유럽서 반기 매출 2년 연속 4억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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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 유럽서 반기 매출 2년 연속 4억불 돌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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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간 22일 삼성바이오에피스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인 베네팔리와 임랄디, 플릭사비의 올 상반기 유럽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4억750만불(한화 약 4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쟁 심화에도 판매량이 확대되면서 반기 제품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4억530만불)에 이어 연속 4억불을 돌파, 유럽 환자 24만 명에게 누적 처방되며 시장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오젠에 따르면 유럽 에타너셉트 성분 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베네팔리(Benepali)'는 올해 상반기 2억4320만불(약 27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Enbrel)과의 판매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같은 기간 전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인 휴미라(Humira)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Imraldi)'는 1억1350만불(약 1280억 원), 레미케이드(Remicade)의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Flixabi)'는 5080만불(약 5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유럽 내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을 처방받은 누적 환자 수는 24만 명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내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판매량 확대로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안과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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