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2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여러 항공사를 통해 본격적인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마련됐다.
노랑풍선은 사이판 정부가 주최한 7박 8일간의 팸투어에 직접 참가해 항공을 비롯한 호텔, 식사, 현지 투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여행자 안전 부분을 체크했다.
사이판 정부에서는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패키지 고객에 한해서만 입국을 허용하며 총 2번의 PCR 검사(사이판 체류 5일차, 귀국 전 72 시간 이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금은 골프장, 섬 간 이동 항공편, 식당,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서 공식 안전이 인증된 시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 중에 코로나 확진 시에도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 상품들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출발부터 귀국 시까지 모든 일정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 보호 관리가 확보된 상태"라며 "사이판은 안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1단계 지역으로 분류되어 코로나로 인한 불안을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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