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약 10만 표본의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문영주 대표는 "최근에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딜리버리와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편의성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버거킹은 프리미엄 QSR 대표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 순위 가치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영주 대표이사의 '지속 가능성은 기업이 반드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목표 중 하나'라는 강조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과 메뉴 개발 경쟁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전반에 걸쳐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버거킹은 수십 차례의 샘플 테스트와 원재료 수급 등의 준비를 5년간에 거쳐 올 초 리얼 와퍼 프로젝트를 국내에 도입하는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시도들을 펼치고 있다.
버거킹은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와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얼 와퍼 프로젝트를 통해 번과 마요네즈, 케첩, 피클 등 와퍼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에 대해 향료, 색소, 보존제, 첨가제 성분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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