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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 우리식품과 손잡고 10여 가지 소스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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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 우리식품과 손잡고 10여 가지 소스 개발 추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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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SPC GFS는 26일 소스 전문 제조업체 우리식품과 소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식품은 대표 상품인 참소스를 포함해 300여 가지의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 전문 제조사다. 연간 약 1만5000톤의 생산 규모를 갖췄다. SPC GFS는 올해 갈릭디핑소스, 돈까스소스 등을 시작으로 총 10여 가지 소스 제품을 개발해 B2B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SPC GFS 윤종학 전무(오른쪽)와 우리식품 허성용 대표
▲SPC GFS 윤종학 전무(오른쪽)와 우리식품 허성용 대표
SPC GFS 담당자는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SPC GFS가 보유한 식자재 유통사업의 노하우와 영업 채널을 활용해 제품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SPC GFS는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60여 개 FS(단체급식) 및 대리점을 통해 전국 학교에 SPC그룹 계열사 디저트류를 납품하고 있다. 170여 개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해 9000여 개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연간 1조4000억 원 규모의 식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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