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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돼지바 신제품 공모전 '셰프 돼장' 내달 2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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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돼지바 신제품 공모전 '셰프 돼장' 내달 25일까지 접수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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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돼지바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셰프 돼장'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둘째 이모 김다비 씨와 함께 진행한 돼지바 광고 공모전에 이은 두 번째 '상상력 돼장' 브랜드 캠페인이다.

셰프 돼장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MZ세대에서 인기를 끄는 크리에이터 '발명 쓰레기걸'과 함께한다. 발명 쓰레기걸은 생 돼지바, 거꾸로 돼지바 등의 젊은 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상상의 돼지바를 선보이며 셰프 돼장 공모전 내용과 참여 방법을 소개한다.

공모전은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나만의 재미있는 상상력을 담은 이색 돼지바의 샘플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를 이벤트 참여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참여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공모전 아이디어는 다섯 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상금 규모는 총 500만 원 수준이다. 부문별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MZ세대 반응을 종합적으로 따져 평가한다.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출품작의 경우 시상과 함께 아이디어를 반영한 한정판 신제품 출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둘째 이모 김다비 씨와 컬래버레이션한 '내가 이 구역의 크리에이터'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23일 공개했다. '돼지바를 먹으면 주 4일제가 된다'는 소비자 상상력을 김다비 씨와 함께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이야기와 중독성 있는 음악 덕에 공개 4일만에 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음원은 작곡가 유재환 씨가 프로듀싱했다.

회사는 향후 돼지바뿐 아니라 운영 중인 브랜드들의 MZ세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김다비 씨와 함께한 광고 공모전은 2천 건 이상의 참여와 더불어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았다. 이번 셰프 돼장 캠페인도 지나치게 재미있고 지나치게 맛있는 상상력을 많이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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