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올해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에 펫 전용 기능을 추가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의 펫 모드를 자체 실험한 결과 오토모드 대비 약 64% 더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청정한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가 시험한 결과 이 제품에 탑재된 광촉매필터는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필터에 누적된 유해가스를 기존 제품 보다 약 55% 더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은 최신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레드 우드가 적용됐으며 청정면적은 114㎡, 출하가는 199만 원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특화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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