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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 2만8440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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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 2만8440병 지원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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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수 총 2만8440병(500ml 기준)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생수는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협회, 요양원, 재활원, 노인복지센터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폭염까지 이어져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직원들이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수를 나르고 있다
▲오비맥주 직원들이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수를 나르고 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온 오비맥주는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1만4000여 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러운 재난,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방송사, 신문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국 영업 지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랑의 물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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