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선 진공어묵은 ▲풍성한 종합 ▲탱글한 새우 ▲향긋한 부추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신선식품 특성상 유통기한이 짧은 점을 보완하고 여름철 프리미엄 간식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진공 포장을 적용했다. 진공포장 적용으로 유통기한이 기존 어묵제품 대비 3배가량 긴 30일로 늘었다.
'대림선 풍성한 종합(255g, 4980원)'은 야채동, 야채말이, 부추어묵, 파프리카어묵 등 네 가지 어묵으로 구성된 종합어묵이다. 사조 참치액으로 맛을 낸 비법소스가 들어있어 고급 어묵탕 맛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 550ml에 어묵과 비법소스를 넣고 3~5분간 끓여 버섯, 쑥갓,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등을 넣어 기호에 맞게 요리하면 된다. 전자레인지에 1분~1분 30초가량 데워서 먹어도 좋다.
'대림선 향긋한 부추(120g, 4980원)'는 부추를 넣은 부추사각 어묵으로, 부추와 어묵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허강혁 담당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계속되면서 사조대림 프리미엄 어묵제품의 지난해 판매량은 내부자료 기준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성장했다. 올해에도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간식형태 제품개발과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진공어묵 제품 취급을 확대하는 한편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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