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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상반기 매출 6524억 원 6.6% 증가...영업이익은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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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상반기 매출 6524억 원 6.6% 증가...영업이익은 흑자전환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0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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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6524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 순이익 88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6.6%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이다. 

분기별로 보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324억 원과 82억 원, 순이익은 56억 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일제히 증가했다.
 

노브랜드 버거(NBB) 가맹사업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이 지속됐고 적자 사업장 철수로 수익성도 개선됐다. 베이커리 부문도 효율이 높은 품목 위주로 판매가 증가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계열사와 유통채널향 HMR 제품 판매 확대와 스타벅스향 매출 증가 등으로 매입·유통 부문도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과 가정에서 간편히 조리 가능한 냉동 생지 파베이크(Partially Baked)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노브랜드 버거 사업과 간편식 부문의 비대면 서비스 전환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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