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6.6%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이다.
분기별로 보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324억 원과 82억 원, 순이익은 56억 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일제히 증가했다.
계열사와 유통채널향 HMR 제품 판매 확대와 스타벅스향 매출 증가 등으로 매입·유통 부문도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과 가정에서 간편히 조리 가능한 냉동 생지 파베이크(Partially Baked)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노브랜드 버거 사업과 간편식 부문의 비대면 서비스 전환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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