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대표 차우철)는 통합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에서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 세트 메뉴 할인 이벤트 '가성비Up! 풍성한 배달'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는 불고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 양상추 양을 각각 1.5배, 2.5배가량 높이고 버거 패티의 중량도 각 25%, 28%를 높이면서 기존 가격을 유지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롯데잇츠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자사 앱 배달 주문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자 배달 세트 가격 대비 3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아울러 8월 롯데잇츠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토네이도 초코쿠키와 크리스피크림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2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롯데잇츠 배달 주문 시 2000원 할인 금액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뉴얼된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는 리뉴얼 전(前)과 비교해 판매량이 약 25% 증가했다. 가성비 살린 두 제품에 대한 혜택을 매장 방문 고객뿐 아니라 롯데잇츠 앱 가입 및 이용 고객들에게도 제공하고자 이번 앱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