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남산은 지하 3층~지상 9층 2개 동 전용면적 21~49㎡ 282가구 규모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아파트 대비 부담이 적으며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적용돼 발코니 설치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좋다. 광화문 등 업무지구 출퇴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역세권 입지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 공용공간에 전 세대 창고를, 전용면적 38㎡ 이상 타입에는 팬트리를 제공한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가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며 "여기에 아파트 대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용산구 한남동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한남동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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