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휴게소 춘천 방향 스낵 코너에는 호빵찜기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삼립 하우스(Samlip house)'를 설치해 전통과 트렌드를 융합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삼립하우스에서는 SPC삼립의 인기 제품인 '삼립호빵'과 '크림빵'을 재해석한 제품을 판매한다. 우리쌀과 이즈니버터로 반죽해 12시간 저온숙성한 빵과 국내산 원료들로 속을 채운 프리미엄 호빵 '미담호빵' 3종, 100% 우유로 반죽한 빵 속에 크래프트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넣은 '생(生)크림빵' 3종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기존 운영하던 SPC그룹 계열 브랜드인 던킨과 파스쿠찌 인테리어도 새롭게 단장했다. 8월 중 춘천 방향에는 파리바게뜨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 화장실, 야외 테라스 등을 전면 리뉴얼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푸드코드와 화장실 내에는 공기청정기와 살균 시스템을 도입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휴가철 가평휴게소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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