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백팩은 진로 미니 팩소주 원형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가방 형태부터 측면에 새겨진 바코드, 미성년자 경고 문구 등 실제 팩소주와 동일한 모양에 실버와 블랙의 두꺼비 심볼로 포인트를 줬다.
백팩 크기는 참이슬 오리지널 팩소주(200ml) 대비 컴팩트한 진로 팩소주(160ml)에 맞춰 참이슬 백팩 보다 20% 작아졌다. 각종 수납 공간을 비롯해 소주 전용 보냉 홀더와 두꺼비 네임텍을 갖췄다.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더스트백도 추가 증정한다.

출시 3년차인 진로는 지난 6월까지 누적판매 7억4000만 병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혼술과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소주 업계 최초로 선보인 160ml 용량의 미니 팩소주는 한달 만에 100만 팩을 판매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MZ세대와 소통하고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진로 백팩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초깔끔한 진로의 유쾌한 마케팅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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