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각각의 전문 분야인 DX와 역량과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산업 및 혁신기업 공동 발굴∙투자∙육성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ABC 기술에 기반을 둔 신사업 발굴∙개발 협력 ▲중소상공인 대상 디지털전환 및 금융지원 확대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신규 서비스를 개발한다. 딥러닝 기술로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해 고객 안내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AI 뱅커’, 가상 공간에 은행 점포를 구축해 직원 교육과 마케팅 및 홍보에 활용하는 ‘IBK메타버스’ 구축에도 나선다.

양사는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해 디지털∙자동화 분야의 신산업에 진출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도 추진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기반 금융혁신 및 미래성장산업 혁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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