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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꼬치다&빠져바'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300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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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꼬치다&빠져바'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3000만 개 돌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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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프리미엄 소시지바 '꼬치다&빠져바' 시리즈가 출시 2년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꼬치다&빠져바 시리즈는 기존 소시지 제품과 차별화된 모양과 재미있는 네이밍, 돼지고기 고유의 맛과 식감, 육즙까지 즐길 수 있다. 맛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사로잡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조대림은 소시지바 '숯불구이맛 후랑크'와 '휠터치'를 만들어 1990년대 출시했다. 이후 좋은 품질과 간편함, 특별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2019년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한입에 꼬치다'와 '육즙에 빠져바'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은 그릴오븐을 이용해 고온의 직화 불꽃으로 제품의 겉면을 구웠다. 직화향과 돼지고기 풍미가 어우러지는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도 흐물거리지 않고 탱탱한 모양과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 입자를 거칠게 갈아 조직감을 살렸다.
 

사조대림은 꼬치다&빠져바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면서 같은 해 '매콤함에 꼬치다'를 추가로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한입에 꼬치다 매운맛', '소스에 꼬쳐바'를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 때문인지 '꼬치다&빠져바' 시리즈의 지난해 판매량은 2019년 대비 두배 이상 상승했다. 

회사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올해 '비엔나에 꼬치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엔나에 꼬치다는 칼집을 낸 비엔나를 알알이 꽂은 소시지 꼬치바로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 1차로 훈연하고 2차로 오븐에서 익혀내 겉은 바삭하고 탱글한 식감을, 속은 촉촉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송미나 담당은 "꼬치다&빠져바 제품은 MZ세대를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제품의 이름과 모양뿐만 아니라 맛과 품질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MZ세대가 많이 찾는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한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라인업을 확장해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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