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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2020년 빈티지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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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2020년 빈티지 국내 첫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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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으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Gerard Bertrand Clos du Temple, 이하 끌로 뒤 템플)'의 2020년 빈티지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끌로 뒤 템플은 남프랑스의 까브리에르(Cabriere) 지역에서 생산한 그리나쉬, 쌩소, 시라, 무르베드르, 비오니에 5개 품종을 블렌딩한 신선하고 활기찬 느낌의 살구빛 와인이다.

2020년 빈티지는 ▲해발고도 240미터의 편암과 석회암 토양에서 자란 평균수명 60년된 포도나무에서 재배하고 ▲8핵타르의 7개 구획에서 가장 좋은 포도만 선별한 싱글 빈야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체의 움직임에 따라 재배한 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 농법 등 제라르 베르트랑만의 원칙을 지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순수하고 섬세한 맛과 숙성 잠재력을 특징으로 한다.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끌로 뒤 템플은 와인 전문지 '와인엔수지애스트'로부터 94점,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92점을 받았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이라고 언급하며 2020년 세계 최고의 로제 와인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병 디자인은 기존 병과 차별화를 위해 모양을 사각형으로 제작했다. 병 밑부분에 파인 펀트(punt)는 피라미드 모양으로 제작했다. 병 목 부분의 금색 띠는 와이너리를 둘러싼 산들을 표현해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했다.

끌로 뒤 템플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와인 가격대가 있어도 만족감이 높은 제품을 찾는 와인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상급 로제 와인을 맛 보여 드리고자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들을 소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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