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빙그레, 첨가물 줄인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 모델로 배우 박보영 발탁
상태바
빙그레, 첨가물 줄인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 모델로 배우 박보영 발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0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는 첨가물을 줄인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을 출시하며 모델로 배우 박보영 씨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유화제와 증점제, 합성향료를 빼고 100%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명에 맞게 클린라벨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이다.

클린라벨 제품은 최소한의 원료와 가공으로 생산된 제품을 의미한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공식품 트렌드다. 제품 내 함유성분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국내에도 클린라벨 제품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빙그레 끌레도르 클린라벨로 발탁된 배우 박보영 씨
▲빙그레 끌레도르 클린라벨로 발탁된 배우 박보영 씨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서로 섞이지 않는 액체들을 안정적으로 혼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화제와 액체의 점도를 높여주는 증점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국내산 계란 노른자와 식이섬유로 대체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산 원유와 유크림을 사용해 신선한 우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포장재는 환경을 생각한 종이패키지를 사용했으며 24개월간의 품질 유지기한을 표기했다. 

신제품은 커피와 초코 2종의 파인트 제품이다. 초코는 레시틴이 들어가는 초콜릿 대신 160년 전통을 가진 초콜릿 기업의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했다.

빙그레는 이번 끌레도르 신제품의 모델로 배우 박보영 씨를 섭외하며 꺠끗하고 신선한 끌레도르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보영 씨는 2009년 끌레도르 모델로 활동했으며 12년 만에 다시 끌레도르의 모델이 됐다.

 
'깨끗하니깐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메인 카피로 제작된 영상광고에서 박보영 씨는 끌레도르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를 선보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끌레도르 신제품은 국내 아이스크림으로는 드물게 클린라벨을 표방하는 제품으로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기술의 집약적으로 녹아 있는 제품"이라면서 "12년 전 신인 연기자였던 박보영씨도 어느새 톱배우가 된 것처럼 끌레도르 역시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