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read는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문화가 확산되는 점과 식사 대용 빵으로 식물성 원료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다.
V-Bread에는 우유와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으며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했다. 맛이 담백한 데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건강한 식탁은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담백한 맛을 강조한 '포카치아 식빵'과 오트밀을 이용한 '미니 오트 식빵' 2종이다.
건강한 식탐은 제품의 맛을 강조한 간식용 제품으로 구성된다. 땅콩분태를 넣은 '피넛머핀'과 두유와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한 '라이스 브라우니' 2종이다.
롯데제과는 V-Bread 론칭을 통해 양산빵 시장에도 누구나 손쉽게 식물성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지속 확대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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