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의 총 걸음 수가 3.5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10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지원 의료진에 기부한다.
KGC인삼공사 측은 "무더운 날씨에 확진자까지 폭증하며 격무에 지친 의료진들을 위해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관장 멤버십 2000포인트와 정관장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최다걸음 추첨을 통해 '정관장 홍삼톤'도 전달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8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합산 5억7000여 걸음을 기부했다. 목표걸음 5억보 달성으로 전국 59개 병원과 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근무 중인 의료진 및 관계자 4500여 명에게 10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이 전달됐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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