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2018년 대한민국 배구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년 간 남녀 배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아여자배구 선수권대회 타이틀 공식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왔다는 설명이다.
그 일환으로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에서 매 경기마다 투혼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긴 여자배구대표팀에 2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매 경기 투혼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부상 등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신한금융이 후원 중인 탁구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신유빈, 서채현 선수 등 10대 선수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줬다. 신한금융은 스포츠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루키스폰서십’의 지원대상을 더욱 확대해 한국스포츠의 미래를 육성하는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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