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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콜센터 올해 300명 채용...상담인력 100%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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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콜센터 올해 300명 채용...상담인력 100% 늘린다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8.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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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300명가량의 상담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 추세에 대응한 조치다.

올해 상반기 150여 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로 추가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100% 이상 늘어난 채용 규모다.

하이텔레서비스는 LG전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로 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상담서비스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특별전형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청각장애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어 전문 상담사도 다수 모집한다.
 

현재 LG전자 콜센터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에 3개 거점을 두고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담사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는 재택근무 시스템을 도입했다.

윤동인 하이텔레서비스 대표는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콜센터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콜센터품질지수'에서 가전서비스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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