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 첫 선을 보인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이다. 일동은 지난해 유익균의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는 한편 아기와 어린이와 어른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오비타 미니정제는 분말 대신 알약 형태를 채택했다. 한 알 지름이 7mm에 불과해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순한 우유맛을 더해 부담 없이 씹어서 삼키거나 물과 함께 섭취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국내산과 유럽산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고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합성 향료, 착색료와 같은 식품첨가물은 쓰지 않는 등 섭취하는 이의 건강을 한층 더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일동몰'과 네이버 '일동제약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비오비타 신제품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소비자 욕구, 편의성 등을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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