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서비스하는 픽셀크루즈(대표 추지연)의 ‘가디언 크로니클’ 신규 시즌 업데이트가 12일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전설 등급 가디언 ‘타락한 바이올렛’과 ‘피토나’가 새롭게 추가됐다. 타락한 바이올렛은 대기열에 존재할 때 주변 가디언들의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높여준다. 피토나는 일정 시간마다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히는 차크람을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스킨 ‘바캉스 타락한 바이올렛’과 ‘바캉스 가루다’도 선보였다. 해당 스킨을 ‘타락한 바이올렛’ 및 ‘가루다’에 적용하면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고 능력치도 상향되는 효과가 부여된다.
  ‘경쟁전’과 ‘협동전’에 적용되는 맵도 변경됐다. 먼저 경쟁전에는 ‘비치 발리볼 경기장’과 ‘테녹의 비밀 작업장’ 맵이 2주마다 적용되며, 협동전은 ‘신나는 모래사장’ 맵에서 진행돼 이전 시즌과 다른 전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길드 랭킹에 따른 차등 보상을 지급하는 ‘길드 랭킹 및 등급 시스템’과 ‘일일 미션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또 전설 등급 마스터 ‘미너스’와 ‘멜린드’, ‘버닝골렘’ 등 가디언에 대한 밸런스를 조정해 플레이 전략성을 강화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여름 상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9월 9일까지 플레이로 얻은 코인을 이벤트 상점에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