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바디 전용 ‘LG 프라엘 바디스파’, 세안 전용 ‘LG 프라엘 워시팝’ 등 2종이다.
LG전자는 특허받은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의 미세 진동 기술을 적용했다. 초음파 클렌저는 세정제로 미세 거품을 낸 후 초당 35만5000회의 초음파 진동으로 각질층을 흔들고, 분당 수천회 미세 진동하는 실리콘 브러시로 노폐물을 제거한다.
LG 프라엘 바디스파는 샤워 퍼프 크기의 본체에 몸의 노폐물을 전체적으로 제거해주는 데일리 초음파 클렌저 브러시, 무릎, 팔꿈치 등을 위한 각질 케어 브러시, 발꿈치 각질 전용 브러시 등 3가지 브러시를 결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전용 손잡이를 결합하면 손이 잘 닿지 않는 등 부위를 관리할 수 있다.
LG 프라엘 워시팝은 물방울 브러시를 통해 코, 눈가 등 굴곡진 부위 세정과 코 주변 블랙헤드 제거가 용이하다.
LG전자는 브러시와 초음파 헤드에 각각 미 식품의약국(FDA) 안정성 인증을 받은 실리콘과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완전방수다.
고객은 프라엘 전용 앱 ‘LG 프라엘 케어’에서 피부 자가진단을 통해 맞춤형 제품 사용법, 제품 활용 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신제품 2종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출하가는 LG 프라엘 바디스파 49만9000원, LG 프라엘 워시팝 19만9000원이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도 꼼꼼한 세정에 최적화된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