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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비빔면 신제품 판매 불티…배홍동 3000만 개, 신라면볶음면 110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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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비빔면 신제품 판매 불티…배홍동 3000만 개, 신라면볶음면 1100만 개 돌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1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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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지난 달 20일 선보인 '신라면볶음면'이 출시 약 3주 만에 1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배홍동비빔면'은 무더위가 시작된 7월에 접어들면서 판매량이 늘어 7일 기준 출시 150일 만에 3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신라면볶음면은 출시 전부터 신라면 브랜드로 출시되는 첫 볶음면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농심이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출시 예고 포스터에는 출시를 환영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는 댓글이 8600여 개 달렸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볶음면을 맛본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시식 후기는 현재 9000여 개에 달한다. 소비자들은 "중독적인 매운맛이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과 볶음면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는 반응이다.
 

농심이 여름 비빔면시장을 겨냥해 올해 3월 11일 출시한 배홍동비빔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차별화된 비빔장 맛이 예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볶음면과 비빔면 신제품이 최근 더워진 날씨와 함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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