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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초저가 상품코너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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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초저가 상품코너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시범 운영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8.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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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월까지 충북 청주와 경기 용인에서 전자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는 가성비 브랜드나 이월상품, 인근 매장에 진열돼 있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개념이다. 앞서 1~4월 경기 이천롯데아울렛점 1차 시범 운영 결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약 3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2차 시범 운영 점포를 2개로 늘렸다. 먼저 오는 13일 충북 청주 흥덕구 소재 서청주롯데마트점에 문을 연다. 전체 매장 약 662평 중 초저가 상품코너를 231㎡ 약 70평 규모로 조성한다.

8월 한달간 TV·에어컨·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최대 40%, 의류건조기, 4도어 냉장고 등을 최대 20% 할인한다.
 

오는 20일엔 경기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수지점이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로 거듭난다. 5층 규모 약 467평 넓이 매장 전반을 초저가 상품으로 구성한다. 인근 매장 진열상품을 중심으로 가성비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창현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가성비를 지향하는 고객이 쇼핑하기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이 우수한 진열상품과 이월상품을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다변화되는 소비 트렌드와 상권에 발맞춰 롯데하이마트는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구성과 매장 콘셉트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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