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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업계 최초 2만원대 어린이 5G 요금제 출시...청소년 요금제 4종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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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업계 최초 2만원대 어린이 5G 요금제 출시...청소년 요금제 4종도 공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9.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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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3일 업계 최초로 2만 원대 5G 요금제를 포함한 새로운 어린이·청소년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

우선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을 위한 5G 요금제 2종과 LTE 요금제 1종이다. 5G 요금제는 월 3만6000원에 데이터 4GB를 제공하는 ‘5G ZEM플랜 퍼펙트’와 월2만6000원에 2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ZEM플랜 베스트’ 총 2종을 선보인다.

또한 LTE 이용자를 위해 기존 대비 데이터를 2배 확대하고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 ZEM플랜 베스트’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어린이 요금제 3종은 데이터를 다 쓴 뒤에도 추가 요금 없이 일정 속도로 인터넷, 메신저 등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집전화와 이동전화 구분 없이 음성 통화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EBS의 주요 교육 콘텐츠를 데이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EBS 데이터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소년 전용 LTE 요금제 4종은 2.5GB/6GB/12GB/100GB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기본 데이터를 다 쓴 후에도 추가 요금 없이 일정 속도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0(Young)틴플랜 라지’는 청소년 고객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SKT VIP 혜택’ 또는 ‘미디어/구독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0틴플랜 라지’와 ‘0틴플랜 미디엄플러스’는 EBS 데이터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강화한다.

ZEM app.에서는 9월 1일부터 어린이 과학 동아와의 제휴를 통해 6개 인기 과학 콘텐츠를 매월 2회 무료로 제공한다.

또 SKT를 이용 중인 중·고등학생 고객들에게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0한동’ App.의 '0틴위크'를 통해 신청자 모두에게 데이터 2GB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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