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는 예선 1위 폴 포지션으로 경기를 시작해, 결승 1위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거머쥐었다. 김종겸 선수의 경우 앞선 2라운드에서 우승하며 +80kg 핸디캡 웨이트를 갖고 거머쥔 성적이라 더욱 놀라운 결과다.
3위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김중군 선수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4위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최명길 선수, 5위는 ‘서한GP’의 정회원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3라운드 결승은 1위부터 5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으로 채워지는 놀라운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3라운드 예선 역시 1위부터 5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참가한 3명의 선수 모두가 5위권 안에 들어서면서 팀 전체의 기량을 선보이는 위업을 달성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현재 누적 팀 포인트도 가장 높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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