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크림치즈 풍미가 느껴지는 글레이즈드 폼과 카라멜 파우더가 조화를 이루는 아인슈페너 음료다. 2019년 가을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된 지 3주가 되지 않아 누적 판매 100만 잔을 기록했다.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과 성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에도 재출시되며 3년 연속 스타벅스 가을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함께 선보이는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는 글레이즈드 폼의 치즈 풍미와 달콤쌉싸름한 녹차의 맛을 특징으로 한다. '오텀 로드 애플 블랙 티'는 사과 향과 홍차 맛이 조화를 이룬다.
MD상품 31종도 선보인다. △가을 야외에서 쓰기 좋은 '21 SS 스탠리 오텀 푸드자(414ml)'와 '21 오텀 피크닉 매트 세트' △다람쥐 피규어로 책상에 가을 분위기를 내는 '21 오텀 도토리 오거나이저' 등이 있다.
스타벅스는 가을 시즌을 기념해 9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2주간 별 3개 추가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골드 레벨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프로모션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오텀 로드 애플 블랙 티'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가을 프로모션 기간에는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캠페인과 식물 기반 메뉴 확대, 고객 참여 에코 프로젝트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