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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시작, 13일까지 지원서 접수...삼성전자는 경력자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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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시작, 13일까지 지원서 접수...삼성전자는 경력자도 모집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09.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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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삼성은 5대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은 삼성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들어갔다.

삼성은 1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10월∼11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11월∼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무선 모바일(IM), 반도체·디스플레이(DS) 등 핵심 사업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부문, 삼성SDI는 배터리 소재·셀 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경영지원 부문 등에서 대졸 사원을 뽑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채와 별도로 이달 27일까지 반도체 부문의 경력 4년(석사 2년) 이상 또는 박사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경력직도 모집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했고 2005년 대학생 인턴제, 2011년 장애인 공채를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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