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롯데칠성음료, '수제맥주 캔이되다' 오디션 온라인 투표 시작
상태바
롯데칠성음료, '수제맥주 캔이되다' 오디션 온라인 투표 시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9.07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의 최종 본선에 오르는 10개 맥주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인 '수제맥주 캔이 되다'는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디션을 통해 뽑힌 10개 맥주를 대상으로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부터 유통 노하우 전수까지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비자와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 최종 1위 맥주에는 생산과 마케팅 지원 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달 17일부터 31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했다. 총 30개 브루어리의 73개 맥주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는 최종 우승맥주를 가리는 본선진출 Top10 맥주를 선정하는 소비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포털에서 수제맥주 캔이 되다 오디션명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제맥주별 맛과 특징, 디자인 등 제품 스펙을 확인한 뒤 투표하기를 누르면 된다. 단 19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당 하루에 한 번 최대 4개 맥주를 선택할 수 있다. ​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고 싶은 수제맥주를 직접 투표하고 그 결과로 생산까지 이뤄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온라인 투표 후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블라인드 시음회도 지원할 수 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