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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라인업에 김치냉장고 추가...4도어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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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라인업에 김치냉장고 추가...4도어 신제품 출시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9.0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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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라인업에 김치냉장고를 추가했다.

8일 상성전자는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별도 공사 없이 빌트인 룩을 구현하는 ‘키친핏’이 추가됐다. 1035L 대용량 4도어 제품도 마련됐으며, 설정 온도에서 ±0.3℃ 이내의 편차를 유지하는 초정온 메탈쿨링 기술, 과일, 곡물 등 식재료 맞춤보관 기능 등이 적용됐다.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비스포크 인사이드 솔루션 기능도 강화했다. 와인(15℃), 음료(-1℃), 간편식(-20℃) 등 용도에 따라 적정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변온실에 멀티 트레이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여러 곡물을 3개의 분리된 케이스에 최대 4.5L 보관하는 곡물 디스펜서도 있다. 곡물 디스펜서는 상단 도어 중 원하는 위치에 설치 가능하며, 버튼을 눌러 필요한 양만 꺼낼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별도 구매(15만 원)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키친핏(420L)과 프리스탠딩(490·586L) 타입으로 출시된다. 소비자 취향을 만족하는 22가지 패널을 제공하며 360개 색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키친핏 타입 254만9000~364만9000원, 프리스탠딩 타입 224만9000~599만9000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용량, 식재료 맞춤 보관 솔루션 등 비스포크 콘셉트를 강화한 제품”이라며 “김치냉장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에서의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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