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출시한 와인들을 이번 선물세트에 추가했다. 한정판 와인부터 가성비 높은 와인까지 여러 테마로 구성했으며 고급스러운 포장 박스로 선물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Dal Forno Romano Amarone)의 '올드 빈티지 세트'는 2008 빈티지 두 병과 2009 빈티지 한 병으로 구성돼 소량만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극한의 선별 과정을 거쳐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잔만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이라면서 "유명 와인 전문지 디캔터(Decanter)에서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으로 선정됐고 이탈리아 와인 레전드 Top6에도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세트'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와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와인으로 구성했다. 두 와인 모두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할 와인 1001'에 수록됐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는 1895년 프랑스 보르도 박람회에서 비프랑스 와인 최초로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와인 메이커 미셀 롤랑의 이름을 걸고 만든 와인이다.
이외 ▲샴페인 떼땅져의 아트 레이블 한정판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끼안티 클라시코인 '입수스' ▲나파 밸리 컬트 와인 '오비드 나파 밸리' ▲로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등도 준비했다.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6만 원대부터 100만 원대까지 구성됐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목동점, 신촌점, 천호점, 판교점, 송도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