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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추석 와인선물세트 30종 출시…6만~100만 원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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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추석 와인선물세트 30종 출시…6만~100만 원대 구성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9.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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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고품질 추석 와인선물세트 30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와인들을 이번 선물세트에 추가했다. 한정판 와인부터 가성비 높은 와인까지 여러 테마로 구성했으며 고급스러운 포장 박스로 선물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Dal Forno Romano Amarone)의 '올드 빈티지 세트'는 2008 빈티지 두 병과 2009 빈티지 한 병으로 구성돼 소량만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극한의 선별 과정을 거쳐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잔만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이라면서 "유명 와인 전문지 디캔터(Decanter)에서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으로 선정됐고 이탈리아 와인 레전드 Top6에도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세트'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와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와인으로 구성했다. 두 와인 모두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할 와인 1001'에 수록됐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는 1895년 프랑스 보르도 박람회에서 비프랑스 와인 최초로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와인 메이커 미셀 롤랑의 이름을 걸고 만든 와인이다.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 세트,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두르뜨 하프 와인 4종 세트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 세트,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두르뜨 하프 와인 4종 세트
▲'두르뜨 하프 와인 4종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와이너리 두르뜨의 와인들을 하프보틀(375ml)로 만나볼 수 있다. 샤또 헤쏭 메독 크뤼 부르주아, 디안느 벨그라브,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 두르뜨 뉘메로 엥 보르도 루즈 등 총 4개 구성이다.

이외 ▲샴페인 떼땅져의 아트 레이블 한정판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끼안티 클라시코인 '입수스' ▲나파 밸리 컬트 와인 '오비드 나파 밸리' ▲로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등도 준비했다.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6만 원대부터 100만 원대까지 구성됐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목동점, 신촌점, 천호점, 판교점, 송도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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