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KF94 마스크에서 얼룩을 발견한 소비자가 품질 문제를 지적했다.
부산시 서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외출 전 자녀가 쓸 마스크 포장을 개봉했다가 눈살을 찌푸렸다. 새 제품 같지 않게 마스크 전면에 음료라도 쏟은 듯 누런 얼룩이 묻어 있었다.
김 씨는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사며 일부러 깔끔하게 쓰려고 개별 포장된 제품을 구매했다. 뜯어보니 누군가 음료라도 흘린 듯 얼룩이 묻어 있어 황당했다"라며 검수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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